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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조리명장’ 자격증 오는 8월부터 시행한국일식조리명인 자격증 취득이 등록민간자격증 시험으로 오는 8월부터 응시가 가능해졌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는 한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조리산업기사, 조리기능장, 우수조리기능사, 한국조리명장, 전문협회에서 “한국발효명인”, “한국발효명장”등 협회의 정관법규에 따라 명인명장을 위촉할수가 있다. 국가 등록민간자격증기관에서도 “한국발효음식대가”, “한국발효음식사범”, “한국발효음식지도자[급수: 사범.장인.대가.명인.명장]” 등 다양한 라이센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등록민간자격증 기관인 “한국창업능력개발원”에서는 ‘외식경영지도사’, ‘커피바리스타’, ‘김치제조지도사’, ‘한국전통차명인자격증’, ‘한국전통차명장자격증’, ‘사케소믈리에’, ‘와인소믈리에’ 호텔조리관련 자격증 및 발효전문자격증등 30여종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 할수 있다. 대한민국의 조리분야는 일식, 양식, 한식, 발효, 중식,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로 분류되어 다양한 조리전문가의 자격증이 필요한 실정에 있다. “한국일식조리명장”서험검정은 조리경력 및 조리역량을 확인하기 위하여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한국일식조리명장’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질것으로 내다 보았다. 한국창업능력개발원에서는 현재 한국발효음식명인명장, 한국일식조리명장 취득이 가능하며, 앞으로 ‘양식조리명장’, ‘중식조리명장’, ‘한식조리명장’, ‘축산명장’ 등의 자격증을 국가관리 주무청에 신청 진행 중에 있다. 한국창업능력개발원에서는 다양한 전문 라이센스를 검정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부터 “한국일식조리명장”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진다고 밝혔다. 응시자격 심사 및 시험일정은 한국창업능력개발원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한국창업능력개발원검정관리본부T.062-471-7003] 한국창업능력개발원검정원 (klecfood.kr) #한국조리명장 #조리명장 #일식조리명장 #양식조리명장, 중식#조리명장 #한식조리명장 #발효명인, #발효명장 #조리대가, #조리명인 #조리명장 #한국창업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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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살얼음 위험…겨울철 교통안전 수칙은?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결빙 교통사고*는 4609건으로 107명이 사망하고 772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결빙 교통사고 : 노면 상태가 ‘서리·결빙’인 교통사고 급격한 기온 강하로 도로 살얼음이 생긴 곳에서는 운전자가 사전에 위험을 인지하기 어렵다. 기온이 낮을수록 교량, 터널, 지하차도, 급커브 구간을 통행 시 주의를 기울이고, 장시간 해가 들지 않는 새벽 시간에는 특별히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감속운전해야 한다. 겨울철 교통안전 수칙을 알아본다. 겨울철 교통안전 수칙 - 겨울철 새벽 및 이른 아침 시간대 운전 시 서행운전 - 눈, 살얼음 노면 주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유지 - 커브 길은 미리 감속, 급제동·급가속·급핸들 조작 하지 않기 - 고가차도, 교량, 터널, 지하차도, 산모퉁이 음영지역 운행 시 서행운전 - 운행 전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기상악화 시 대중교통 이용 - 스노우타이어, 스노우체인 적극 활용(장착했더라도 방심은 금물)-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 <자료=도로교통공단>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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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발효음식협회 나눔봉사 이어져지난 20일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 회원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애일의 집을 방문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멀리 제주도 서귀포뽈살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민우 발효음식명인 및 나주모꼬지(최재순명인),나미영명인, 홍평순(발효음식전문가), 양안옥(보성김치전문가), 이슬기(나주 달가림 대표), 손난희명인, 임명복(사찰음식전문가), 화정동 돈구이바람났네 닭이랑(임영희대표), 송전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심상권대표), 차(茶)공간(고효주 협회사무국장), 나미영명인, 서울 김포 발효음식 교육원을 운영중인 서덕순발효음식명인(장담그는마을 교육원) 등과 함께 사랑의 성금을 협회로 보내 주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도발효음식 전문가의 교육 및 행사전시 단체로 사단법인 남도발효음식협회는 건강에 좋은 발효음식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발효음식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효식품 사업활성화 와 우리 전통발효음식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민 식생활개선에 앞장서 나가기로 하였다. [최금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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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코로나19 신규백신 26일부터 사전예약질병관리청은 화이자 영유아용 코로나19 XBB.1.5 신규백신 9600회분에 대한 사전 예약을 오는 26일부터 받아 내년 1월 8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XBB 변이에 대응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신규백신 접종은 18일부터 시작되는데,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은 식약처의 승인사항을 반영해 이번 동절기 6개월~4세 영유아의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영유아는 오는 26일부터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영유아는 내년 1월 8일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온라인(https://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보호자가 대리해 예약할 수 있는데 대리인의 본인인증 후, 접종 대상자와의 관계, 접종 대상자의 정보 등의 확인을 거쳐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900곳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의 코로나19 접종은 지난달 1일부터 모더나 백신으로 진행 중이나, 이전에 초기주 기반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영유아는 모더나 백신의 접종에 제한이 있었던 만큼 이번 신규백신 도입을 통해 모든 6개월~4세의 영유아를 코로나19로부터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신규백신의 접종 횟수는 이전에 접종한 화이자 백신의 접종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주 기반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경우(3회 접종 포함) 신규백신을 1회만 접종하면 되고, 초기주 기반 백신을 1회 접종한 경우 신규백신을 2회 접종하면 된다.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영유아는 신규백신을 3회 접종해야 하는데, 1차 접종 후 3~8주 후 2차를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8주 후 3차를 접종하면 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화이자 영유아용 XBB.1.5 신규백신을 도입함으로써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국민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다”면서 “최근 국내에서 학령기 소아·영유아에게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아·영유아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XBB 변이에 대응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18일부터 시작한다.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 모두 이날부터 시작하며,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온라인(https://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이고,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B형간염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처럼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이며, mRNA 백신과 동일한 변이(XBB 계열)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백신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질병청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접종을 당부했으며 학령기 소아·영유아의 보호를 위해 소아·영유아와 접촉 빈도가 높은 분들의 접종 또한 독려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기획과(043-913-2309), 백신수급과(043-719-6825)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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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발표 전과 후 행동요령 알아두기겨울이 되면 눈소식이 궁금하실 텐데요!눈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많은 눈이 내리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겨울철 기상정보 확인하고 안전 꼭 챙겨주세요! Q. 나만 몰랐던 첫눈?첫눈은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눈 날림을 포함한 약한 눈, 비와 섞인 진눈깨비로 내려 쌓이는 경우가 드물어요. 또한, 계절의 빠르고 늦음의 지역적 차이 등 기후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정해진 지점에서의 계절 관측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체감하는 것과 다를 수 있어요.Q. 눈이 내리는 시기는?눈은 겨울에만 내릴 것 같지만, 보통 첫눈은 11월에 내리는데요. 올해 역시 11월 17일 서울을 비롯해 인천, 수원, 백령도, 무주, 진안, 장수 등 전국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전해졌었죠. ▲ 서울 첫눈 기록(1907~) - 가장 빠른 관측 : 1981년 10월 23일 - 가장 느린 관측 : 1948년 12월 31일 * 첫눈 시작과 끝을 더 알고 싶다면? → 기상자료개발포털에서 확인 데이터 > 지상 > 계절관측 > 첫눈Q. 부산에도 눈이 올까요?겨울이면 기다려지는 눈 소식인데, 눈이 잘 내리지 않는 곳도 있어요. 같은 남부지방인 전라도, 제주의 많은 눈과 달리 부산은 눈이 귀하다고 하죠. 그 이유를 살펴볼게요. 서해상에서 만들어지는 눈구름이 소백산맥을 넘지 못하고 흩어져 사라짐. 북쪽에서 동해를 지나면서 온난해진 동풍의 영향을 받거나, 남쪽을 통과하는 저기압으로부터 불어 드는 따뜻한 남풍으로 인해 눈 대신 비가 자주 옴.Q. 많은 눈이 늦게까지 내리는 곳은?강원도 영동지방 하면 무릎까지 쌓인 눈더미, 흡사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되는데요. 특히 봄을 앞두고 많은 눈이 내리기도 하죠. 차가운 바람이 따뜻한 동해를 가로질러 습한 공기를 몰고 오고, 동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오르며 폭발적으로 쏟아진 눈. 2021년 3월 1일 90cm 가까운 폭설은 동풍과 남서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의 영향.Q. 눈 예보와 대비 많은 눈이 예상될 때 대설특보가 발표되지만, 눈의 형태와 무게에 따라 눈 피해의 정도는 크게 다를 수 있어요. 또한, 눈이 잦지 않은 곳은 적은 양의 눈에도 도로 상황 등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기상정보를 활용해 주세요! ▲ 겨울철 안전을 지켜요 - 대설특보 발표 전과 후 행동요령 알아두기- 매일 예보 확인하고 옷차림, 집 안팎 시설물 정비, 대중교통 이동 등 적절한 대응하기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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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 세계유산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나선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사)이코모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ICOMOS) 한국위원회(위원장 송인호)와 12월 14일 오후 2시 유네스코회관(서울 중구) 유네스코홀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을 비롯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와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을 비롯한 세계유산 보존·관리·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 협조 ▲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 자문 ▲ 유산영향평가(HIA, Heritage Impact Assessment) 등에 관한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 등이다. * 유산영향평가: 해당 사업의 시행이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예측·평가하여 세계유산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피하거나 제거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경 > 두 기관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유산영향평가 분야의 역량 제고를 위한 인적·기술적 교류와 한-이집트 간 협력사업에 대한 자문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와 교류·협력체계를 긴밀히 하여 국제적인 역량과 소양을 갖춘 세계유산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재청 산하 교육기관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전통문화 유산 특화 국립대학이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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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수 어촌특화마을로 선정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인천 옹진군 연평마을, 제주 제주시 김녕리마을, 부산 사하구 하단마을 등 3개 마을을 2023년 우수 어촌특화마을로 선정하였다. 우수 어촌특화마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들이 어업 외 소득 창출을 통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어촌특화마을 사례를 발굴해 왔다. 올해 우수 어촌특화마을 대상을 수상한 ‘인천 옹진군 연평마을’은 다리가 떨어지거나 껍데기가 깨져 상품성이 없는 꽃게를 활용하여 육수팩?꽃게장 등 특화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연평마을은 작년 꽃게육수팩에 이어 올해는 순살꽃게장을 개발하였으며, 내년에는 특산물을 활용한 ‘서해 5도 특산물 육수팩’ 등을 새롭게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해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였으며, 향후 꽃게가공센터도 건립하여 특화상품 생산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주 제주시 김녕리마을’은 해녀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관광객과 방문객수가 늘어났고, 마을 소득도 증대시킨 점이 돋보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부산 사하구 하단마을’은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주요 어획 자원인 까치복을 활용한 ‘까치복 맑은탕 간편조리세트(밀키트)’ 개발을 주도함으로써 어업 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특화사업을 통한 어업 외 소득 창출은 어촌 지역의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어촌특화마을들의 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도 어촌마을들이 특색을 살린 어촌특화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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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불법도박 무려 100조[KMC한국외식문화뉴스] 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온라인도박감시통합센터가 신설된다. 또 불법 도박 이용계좌 거래정지제도 도입 등도 관계부처와 검토할 방침이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13일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2024~2028)’을 확정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제16조에 따라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불법도박의 근절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사감위는 먼저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불법 온라인 도박감시 통합센터’를 신설한다. 통합센터 구축을 통해 사업자의 감시기능과 사감위의 감시기능을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청소년 도박 등 불법 도박 시장규모가 최근 3년 사이 25% 증가(103조 원)한데 따른 것이다. 또 불법도박사이트를 AI 기반으로 모니터링 분석하는 시스템 구축 등 불법도박사이트 탐지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불법도박사이트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서 전자심의하거나 사감위에서 직접 차단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수많은 불법사이트 중에서 청소년 이용이 확인된 사이트는 우선적으로 차단하는 긴급 차단방안도 추진한다. 아울러, 사이트 차단보다 효과성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불법도박 이용계좌 거래정지제도 도입을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한다. 도박중독 유병률 관리도 강화한다. 유병률 조사주기를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조사 표본도 현행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해 조사의 신뢰도를 높인다. 현재 15개인 도박중독 상담시설이 주로 광역자치단체의 대도시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도박문제가 있을 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센터를 추가 신설하고, 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를 강화해 접근성을 높인다. 청소년 도박문제도 적극 해결한다. 청소년 문제위험군이 최근 2년 사이 2배 증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체계를 강화한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도 신설·운영하고 청소년 전담 상담사를 양성해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도박문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울러, 청소년 도박문제 평가도구도 개발해 맞춤형 치유서비스 제공한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학교·청소년 센터 등과 연계·확대하고, 문제청소년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하며 이러한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시·도 장학관 협의회를 운영한다. 청년층 도박문제 해결에 민·관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대학 내 건강상담지원센터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군인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군부대 내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사행산업이 건전레저산업으로 정착하도록 힘쓴다. 사행사업장을 일반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사회환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을 유도하고, 가족대상 레저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사행산업의 긍정적 기능을 높여나간다. 사행산업의 자발적인 건전화 노력을 견인하기 위해 사감위는 먼저, 산업의 자발적인 건전화 노력을 견인하기 위해 ▲업종별 유병률 관리지표 ▲실명구매지표 ▲구매상한준수지표 ▲이용자보호지표 등 4대 핵심관리지표도 개발한다. 이외에도 매출총량제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불법도박의 효과적인 대응방안 강구를 위해 사행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오균 사감위 위원장은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은 향후 5년 동안 사업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건전화 노력을 유도해 도박중독 등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범부처 역량을 결집해 불법도박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급변하는 사행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로 안착하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기획총괄과(02-3704-0518)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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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국민 10명 중 4명, 산촌으로 이주할 의향이 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산림 일자리에 종사할 의향이 있다” (자료 : 산림청, ‘2023년 산림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현대 사회에서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높아지면서 숲에서의 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최근 들어 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귀산촌 인구 증가와 더불어 숲에서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죠. 숲에서 가질 수 있는 직업 정보를 몇가지 알아보고 귀산촌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일자리 안내서’를 소개합니다. 1. 숲해설가 ㆍ‘숲해설가’란?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등에서 국민에게 숲 속의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 나무나 식물에 대한 지식, 숲에 얽힌 역사 등의 해설과 체험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도와요. ㆍ취득방법 교육(170시간 이상) → 실습(30시간) → 이론 및 시연 평가(각각 70점 이상) → 자격증 발급 ㆍ현황 및 전망 숲해설가는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싶을 해설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 좋습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해설, 숲해설을 같이 하는 경우도 있어요. 2. 유아숲지도사 ㆍ‘유아숲지도사’란?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을 통해 유아의 정서를 위해 지도하며 유아들이 숲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교육, 놀이, 상담, 보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요. ㆍ취득방법 교육(206시간 이상) → 실습(30시간) → 이론 및 시연 평가(각각 70점 이상) → 자격증 발급 ㆍ현황 및 전망 유아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아숲체험원은 17년 144개소에서 22년 1,000개소까지 조성 등록 수를 늘리고 있어요. 이에 따라 유아숲지도사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에요. 3. 수목원전문가 ㆍ‘수목원전문가’란? 수목유전자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수목원을 효과적으로 조성, 관리, 전시하고 수목 유전자원 관리를 위해 학술적, 산업적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에요. ㆍ취득방법 교육(360시간 이상) → 실습(960시간) → 최종 평가(필기+실기) → 자격증 발급 ㆍ현황 및 전망 산림식물 유전 자원을 현지 외 보전하기 위해 수목원, 식물원의 기능이 점점 더 중요시되고 있으며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의 보강이 필요한 실정이에요. 국가수목원도 조성 중에 있어서 수목원전문가의 활동 범위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해요. 4. 숲길등산지도사 ㆍ‘숲길등산지도사’란? 숲길 등에 배치되어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ㆍ취득방법 교육(145시간 이상) → 실습(30시간) → 이론 및 시연 평가(각각 70점 이상) → 자격증 발급 ㆍ현황 및 전망 산행인구가 매년 연간 32백만 명 수준으로 증가해 산행 수요의 증가로 인한 숲길 훼손 및 안전사고 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숲길 모니터링을 통한 숲길의 지속적인 유지와 관리 및 이용자 안전지도에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에요. ☞ 산림일자리 안내서 ‘숲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 바로가기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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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맞춤형 돌봄과 예우일상 속 보다 더 가까이, 국가유공자 개개인에 대한 거주지 맞춤형 돌봄과 예우를 위해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가 도입된다. 국가보훈부는 3년마다 약 1만 가구를 표본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전체 보훈대상자의 평균적 실태를 파악해 왔으나 개개인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고령 또는 몸이 불편해 고립된 국가유공자가 실제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보훈부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우정사업본부와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부산지방청-부산·사하우체국 간 맞춤형 계약등기 발송계약 체결, 복지 사각지대 위기의심가구 명단 추출 방법 개선, 복지우편 발송 대상자 선정, 우편물 내용품 제작 등 서비스 도입을 위한 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로써 첫 도입되는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는 현재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앞서 부산 중구·사하구 일부 지역 약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는 우선 보훈부에서 위기 의심 보훈대상자로 선정한 국가유공자에게 복지서비스 조사서를 발송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면 국가유공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한 뒤 조사서를 보훈부로 회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국 보훈관서는 이를 통해 파악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국가유공자에게 공공서비스나 민간 기부자원을 연계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보훈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복지서비스 조사서 회신이 최종적으로 이뤄지면 실태·복지욕구 현황 등을 정리해 외부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서비스 대상 지역과 가구 수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